서대문구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 나무옷 입히기 봉사활동 눈길
캠프 활동가들, 손뜨개 재능기부로 가로수 52그루 ‘나무옷’ 입혀
2025-11-26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가 ‘나무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캠프 활동가들은 손뜨개 재능기부로 완성한 ‘나무옷’을 동주민센터 인근 가로수 52그루에 입혔다. 이 옷은 겨울철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주변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