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상공인의 날 힘업(Power Up) 행사 마쳐
관내 상인들이 생산한 15종 제품 판매 및 홍보
2025-11-26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웅천해변공원 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힘업(Power Up) 행사를 열고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여수시와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상인들이 소통·화합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이 직접 제작·생산한 15종 물품을 체험·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매시간 버스킹과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9년 8월에 창립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