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상공인 위한 상인대학 개설

2014-05-08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능력강화와 고객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을 6월부터 8월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상인 및 상업종사자,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6월 초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40시간(주2회 총20회)에 걸쳐 위탁교육기관인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을 통해 의식혁신과 판매기법, 고객만족과 점포컨설팅 등 관련 강의가 진행되며, 시장 현대화에 따른 상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점포컨설팅, 우수점포 견학,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문화조성을 위한 상인들의 마인드함양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머무르게 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고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상인 의식를 바꾸고 번창하는 점포가 돼 상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