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성과 공유회’ 참석ⵈ 행복동행 복지 도시 양주 ‘총력’
2025-11-27 윤용선 기자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성과 공유회’에 참석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여성단체협의회’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1여년간의 수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소속 9개 여성단체 1년간 활동 영상 상영, ▲기부금 전달, ▲여성 발전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공공의료원 유치 지원활동, ▲삼일절, 현충일 등 각종 행사 지원,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이웃 사랑 김장 나눔 등 올해 여성단체들의‘구슬땀’을 담아낸 영상을 참석자들이 함께 시청하고 큰 박수로 격려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부식에는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가을‘나리농원’ 개방 기간 음료 및 간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중 5백만 원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기탁한 것과 더불어 소속 단체인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양주시지회, 양주경찰서시민경찰대, 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부, 대한어머니회양주시지회 등 5개 단체가 지난 천일홍 축제 기간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인 5백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윤혜선 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