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차세대 작가전 개최

2025-11-2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차세대 작가전-고요한 자연을 심다(心다) 展'을 개최한다. 

고요한

‘2024 공주 차세대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도유망한 지역작가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에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 관계를 탐구하는 고요한 작가의 작품으로 가득하다. 고요한 작가는 자연의 순수함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공주의 자연과 문화적 정체성을 깊이 있게 표현한다.

그의 작업은 자연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조각,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탐구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탐색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풍성한 작품과 다채로운 아카이브로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