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를 뽑아라…넷마블,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론칭

언리얼 엔진5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해석된 아서왕 IP 턴제 전투의 전략적 재미 선사…  풍성한 론칭 기념 이벤트

2025-11-27     김성지 기자
사진=넷마블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게임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유저는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서사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 지식재산권(IP)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했다. 언리얼 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브리튼의 아름다운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몰입감을 한층 더 강화한다. 게임 속에서는 ‘킹 아서’,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향후 진행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게임에 최초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유저는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