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아침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1시간 연장
오전 7시~10시 45회 추가 운행 시민 불편 최소화
2025-11-28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이틀간 내린 눈으로 인해 출근길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로 평소 대비 1시간 연장됐다. 애당초 공사는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하고자 했지만, 안전한 출근길 지원을 위해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추가 연장했다.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이 1시간 연장됨에 따라 평소 대비 총 45대 추가 운행됐다. 기강환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이틀간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출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며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부 혼잡이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