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 개최
글로벌 AI 빅3사와 차세대 AI 사업 전략 선봬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 CoE(Centerof Excellence)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6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AI역량을 설명했다. 엔비디아·시스코·델 테크놀로지스·코난테크놀로지, 콤스코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AI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는 △AI 인프라 최적화 △구축 사례 △최신 기술 동향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에스넷시스템의 AI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주요 글로벌 벤더사들의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Factory, 시스코의 하이퍼패브릭 AI 등 최첨단 기술들이 에스넷시스템의 AI 서비스와 결합되어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E2E AI 통합사업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에스넷시스템 자체 AI 오퍼링은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접근을 보여줬다. 현재와 중·단기 로드맵을 통해 고객들에게 명확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엔비디아 총판 기업인 에즈웰에이아이의 김지헌 상무는 ‘NVIDIA 플랫폼과 솔루션: AI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을 주제로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고객사에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이영민 전무는 ‘Dell AI Factory를 통한 AI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델의 AI Factory 를 소개하고 에스넷 협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코난테크놀로지 윤은희 부장이 자체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LLM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코코리아 최수영 상무는 ‘Cisco HyperFabric: 차세대 AI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의 혁신’을 주제로 시스코의 하이퍼패브릭 AI를 선보였다.
에스넷시스템 자체 세션에서는 하진철 Cloud 아키텍트 그룹장이 ‘AI DC 인프라 구축·운영 전략-오퍼링 및 솔루션’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의 혁신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상엽 AI 센터 전무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이 제조업의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 강조했다. 홍성민 부장은 ‘AI인프라 활용을 위한 MLOps 솔루션’을 발표하며 AI 인프라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성일용 에스넷시스템 AI 센터장이 ‘에스넷 AI오퍼링’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서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에스넷그룹의 차별화된 AI 서비스 및 솔루션의 현재 및 중·단기 로드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