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대상’ 선정
2025-11-28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정량적-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리 평가한 결과, 대상에는 안양시-하남시-안성시, 최우수상에는 용인시-파주시-동두천시, 우수상에는 부천시-광주시-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 및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2023년 우수시책 선정 사례 도입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2022년도와 2023년도에 이어 연속 3년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에 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성시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한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타 시-군의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