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폭설 대응, 24시간 체제 풀가동
2025-11-2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폭설 대응 24시간 체제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 최우선”을 강조했다.
28일 남양주시는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 지점 제설 대책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 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시청 시민안전관, 도로시설관리과,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91여 명이 설해 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