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공학페스티벌 장관상 및 공로상 수상

2025-11-28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동국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22일 세빛섬에서 열린 공학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40여 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예선을 거친 후 13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동국대 수맥 팀은 사용자 정의 작업 수행 보급형 협동 로봇을 출품해 예선 최우수팀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본선 심사와 투표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정애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은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은찬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와 수상 경험을 통해 우수한 공학 인재들이 사회와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공학교육을 꾸준히 제공하며 우수한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