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 펼쳐

충주, 태안, 봉화, 거제 소방서에 간식 및 음료 460명분 지원

2025-11-2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는 이달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를 위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8년 소방청과 협력해 7년째 이어가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지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각종 선물도 증정했다. 김안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