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명품 딸기’ 본격 출하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 뛰어나
2025-11-29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 재배해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딸기를 본격 출하한다.
첫 수확한 딸기는 지역업소(카페, 베이커리 등), 로컬매장, 지역민 직거래, 도매시장 출하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는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2023년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기술,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