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경기도 이천에 NC쇼핑몰 오픈
2014-05-0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랜드는 오는 10일 경기도 이천시에 NC쇼핑몰을 연다고 9일 밝혔다.지하 1층·지상 8층에 영업면적 1만2천231㎡ 규모의 NC이천점에는 이랜드의 SPA (제조·유통 일괄 의류) 브랜드와 편집숍 등 총 122개 브랜드가 입점한다.신발 SPA 브랜드 ‘슈펜’은 1층에 552㎡ 규모로, 캐주얼 SPA 브랜드 ‘스파오’는 360㎡ 규모의 매장을 갖춘다.또 그동안 이천에 없었던 ‘폴더’와 ‘레겐보겐’ 등 잡화·의류 편집숍과 함께 이랜드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모던 SPA 브랜드 ‘스탭’ 매장도 다음 달에 문을 연다.여성복·신사복 이외에 유아동 브랜드는 물론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도 입점시켜 가족 쇼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7층 유아동 매장에는 북유럽 스타일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과 이랜드 자체 브랜드 ‘앙떼떼’, ‘스텝키즈’ 등 20여 개 매장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