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선불카드 혜택 늘려

2014-05-09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면세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불카드 혜택을 늘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본점·월드점·코엑스점에서 2천 달러 어치 이상 구매할 경우 지급하던 선불카드 액수를 12만원에서 24만원으로 늘린다.또 공항점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권을 주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해 최대 32만 원까지 선불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롯데면세점 측은 설명했다.김포공항점에서는 20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8만원까지, 인천공항점에서는 구매액에 따라 최대 21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제공한다.같은 기간 본점·월드점·코엑스점에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 2천 명에게는 프리미엄 바우처를 준다.바우처에는 할인권, 고객라운지 이용권, 발렛파킹 서비스 이용권 등 15만 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다.이밖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6만 원 선불카드와 브라질 여행권 증정, 새로운 뮤직비디오 론칭 기념 이벤트, 예비부부를 위한 선불카드 및 명품시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