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2024 국립대학 육성사업 취약계층 식생활교육 성료

2025-12-02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는 2024 국립대학 육성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중 자취생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지난 28일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공주대
본 교육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인근 거주 중인 대학생들과 전담 강사(김소정)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균형 있는 영양 식단 실천을 도모하며 국립대학이 보유한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반 국립공주대교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거주 중인 대학생을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오감 만족 건강한 요리 교실을 주제로 하여 ▲대파를 활용한 햄 치즈 대파 스콘, ▲든든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고소한 아몬드 머핀, ▲마늘의 매력! 마늘 파운드케이크, ▲추억의 간식, 학교 앞 떡볶이, ▲틀 없이 만드는 삼각김밥, ▲마늘의 매력! 마들 마들렌, ▲예산 사과를 이용한 사과 티라미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은 국립공주대 예산 캠퍼스 산업 과학관 종합조리실에서 충청남도 거주 대학생을 대상하였고,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7시 00분부터 3시간씩 기숙사 거주 대학생 4일, 자취 대학생 6일(자취생)로 총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충청남도 거주 중인 대학생들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가치 소비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며, 이를 계기로 로컬푸드 활용을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 태도를 함양하고,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해 커뮤니티 형성 및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