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레코드, AI 음성 대화형 플랫폼 미니아이 성공 론칭

2일부터 신규 가입자 대상, 오리지널 IP 무료 통화 체험 이벤트 진행

2025-12-02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국내 최초 플랫폼 앨범 개발사 미니레코드의 미니아이는 AI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등 셀러브리티와 채팅·통화를 할 수 있어 방문자 및 문의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미니레코드는 지난 11월22일 K-팝 아티스트 에이티즈(ATEEZ) 컴백 일정에 발맞춰 에이티니가 아티스트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AI 음성 대화형 플랫폼 미니아이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아이는 K-팝 팬들이 QR코드를 탑재한 콜카드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가상 인물인 페르소나(Persona)를 입은 AI와 음성, 텍스트로 소통하며 마치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향후 85개 국어 STT(Speech to Text)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팬덤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미니아이의 △평온 △슬픔 △화남 △발랄 △놀라움 등 독자적인 다섯 가지 기본 감정 분류 기반 음성 발화 기능을 통해 팬들은 AI 아티스트와 음성 통화, 텍스트 및 보이스 메시지 등 방식으로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

여기에 팬과 기존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반응하는 LTM 기능으로 팬과 아티스트와 다양한 이해와 유대감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