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백현종 경기도의원, 구리시 인조잔디 축구장..."경기도 예산 12억 6천만원 확보"
2025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구리시 축구인 숙원 사업 해결에 단비, 잔디 구장 2면 조성 가능해져
2025-12-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를 지역구로 하는 백현종(구리1, 도시환경위원장) 이은주(구리2, 교육행정위) 경기도의원이 아천동 226번지 일원 시민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산 12억 6천만 원이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잔디구장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됐다. 2일 이은주·백현종 경기도의원은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은 면적 27,366㎡ 부지에 축구장 2면과 탈의실, 화장실, 조명타워, CCTV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운동장 내에 축구 공간은 있으나 기존 구장 1면을 반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이 열악해 시설을 이용하는 축구인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