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매력적인 남도 겨울여행 사진 전시

도청서 6일까지 설경·야간경관·일출과 일몰 명소 등 30점

2025-12-03     윤성수 기자
사진=겨울여행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6일까지 5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남도 겨울여행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남도 겨울여행 사진전시회엔 최근 발간한 ‘겨울 남도여행’ 책자에 수록된 22개 시군의 겨울 여행지 풍경과 야간경관, 겨울축제 사진 등 30점을 선보인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목포 유달산, 무안 조금나루, 신안 분재공원, 진도대교, 보성 녹차밭 등 설경 풍경 17점과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해남 우수영관광지, 영광 칠산타워, 구례 화엄사, 담양 죽녹원 등 6점, 일출·일몰이 아름다운 여수 향일암, 강진만,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7점의 풍경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이 전남의 겨울 풍경 사진을 감상하며 힐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