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 2024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 출시
어드벤트 캘린더‧차와 비스킷‧햄퍼와 에코백 선봬
2025-12-0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포트넘 앤 메이슨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시즌 한정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317년의 전통을 지닌 브랜드로,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기념하기 위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기념 어드벤트 캘린더, 차와 비스킷, 햄퍼와 에코백 등을 준비했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포트넘의 역사와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틴 케이스 디자인은 영국의 다양한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캐릭터로 구성했으며,크리스마스 만찬을 콘셉트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포트넘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 피카딜리 하우스 뮤지컬 어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 트리 어드벤트 캘린더, 팝&슬롯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총 3종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중 피카딜리 하우스 뮤지컬 어드벤트 캘린더는 런던 피키딜리 스토어의 외관을 구현했으며, 매일 작은 문을 열 때마다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흘러나와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티와 비스킷 제품 또한 마련됐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크리스마스 플럼, 애플 & 시나몬 인퓨전은 새콤한 자두와 사과, 그리고 은은한 계피와 로즈힙 향이 어우러져 첫 맛은 달콤, 마무리는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포트넘은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인도 원두로 블렌딩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커피도 선보인다. 포트넘의 음료와 페어링하기 좋은 비스킷도 준비됐다. 크리스마스 플럼 & 스템 진저 비스킷은 버터 비스킷에 귀리, 영국산 자두와 생강을 더했다. 포트넘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리스마스 미니 메리고 라운드 뮤지컬 비스킷 틴은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는 오르골 케이스에 달콤한 초콜릿과 캐러멜을 더한 달콤한 버터 비스킷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피카딜리 백 포 라이프는 피카딜리 스토어의 외관을 담은 에코백이다. 기본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