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초록우산 ‘청년들의 자립이야기’ 참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청년의 정서적‧심리적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일환 참여 초록우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노력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월 30일 초록우산 ‘청년들의 자립이야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자립이야기’는 초록우산이 자립준비 청년 및 쉼터퇴소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립지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힘, 비례),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의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록우산과의 네트워크 연계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 설치를 통해 자립청년들에게 자기이해 교육과 소모임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은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 청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야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복지제도가 현실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의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마인드 포레스트’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자립청년들에게 마인드 포레스트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초록우산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길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 포레스트는 19세부터 39세까지 경기도 청년의 자기이해교육과 소모임 네트워크 운영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됐다.
2023년에는 115명, 2024년에는 189명의 경기도 청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의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