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28년 11월 30일까지 인증 유지

2025-12-0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삼육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3일 삼육서울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여 보건복지부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라고 설명했다. 
삼육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은 2024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 부터 ▲기본가치체계 ▲조직관리체계 ▲환자진료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의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 항목에서 모든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삼육서울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황금별을 획득,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3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이래 4회 연속 인증 획득으로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지역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