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안과병원, 겨울마다 진행되는 헌혈나눔캠페인…‘90일의 기적’
올해 12번째 선행, 대구와 남양주 지역 환아 동시 후원 지금까지 15명의 환아를 후원...8,595장의 헌혈증 및 후원금 기탁
2025-12-0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누네안과병원은 ‘90일의 기적’ 헌혈나눔캠페인을 12년째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다.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90일의 기적’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겨울철에 소아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헌혈자에 한해 시력교정 수술 시 혜택을 주어 헌혈의 활성화를 돕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라고 밝혔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 15명의 환아를 후원했다. 8,595장의 헌혈증 및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