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국립현대미술관 해시태그 프로젝트 참여
2025-12-03 안광석 기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윤희선) 재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열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언론공개회에서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윤용호·장대규·조민정)들은 최준성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를 도와 ‘소망사무국’팀 전시를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망사무국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세상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탐구하는 사회 실험적인 프로젝트 ‘모두의 소망’을 선보였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다양한 문화 예술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망사무국 전시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이번 전시는 우리 학생들의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