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문화누리카드 사용 마감 임박…'올해 안에 사용'
2024-12-05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3만원이다.
또한 사용 가능 분야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 구독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