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식도암 심포지엄 개최

2010-11-13     이진영 기자

[매일일보=이진영 기자] 국립암센터의 후원으로 한국식도암연구회가 주최하는 제3차 식도암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국립암센터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롭게 제시된 병기판정체계와 다학제적 치료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일본내 식도암 권위자이며 2010년 세계식도암학회 조직위원장인 다카시 애이코우 박사의 ‘일본 식도암 치료의 현재 동향’에 대한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식도암의 현재에서 미래까지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이 진료 및 연구에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