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오페라의 감동으로 물드는 한 해의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율 ‘송년음악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하고 감동적인 명곡 선사
2024-12-05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로 ‘ACI 송년음악회Ⅱ<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하고 감동적인 명곡들을 선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4대 걸작인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토스카>, <라보엠> 그리고 <투란도트>에서 선별된 주옥같은 아리아와 앙상블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각 작품별로 열정적인 사랑, 비극적 슬픔, 영웅적 결단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김성진의 지휘와 엄숙정 연출이 함께하며 소프라노 홍주영, 김유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재형, 신상근과 바리톤 양준모와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ACI 송년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감동을 나누고, 새해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아트센터인천,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