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2개 주민센터서 구인·구직 상담서비스 제공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상담사를 만나보세요.
2014-05-12 한부춘 기자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는 각동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적 구인·구직상담과 분석을 통해 취업진로 안내 및 구인·구직 알선, 사후관리, 청년·노인·여성·취약계층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부천일자리센터의 운영과 직업상담사의 역할, 취업포털사이트인 워크넷 사용법, 행정서비스의 자세 및 친절응대 요령 등 철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문 직업상담사 배치가 시민들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