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4년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실 운영
2014-05-12 임민일 기자
또한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여 멜로디박스를 만드는 체험학습까지 구성되어 집중도 향상은 물론 흥미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의 이해, 녹색소비 방법, 탄소포인트제 홍보 등의 주제로 생활 속에서 직접 자녀들을 교육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재난․재해, 건강 영향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부문을 중심으로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내용과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