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교육에서 해답 얻는다
기존 소상공인 교육대상 수료생에게는 창업 및 경영관련 자료제공
경기도 창업자금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
2014-05-12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무중심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영학교 지역특화과정으로 매출 올리는 ‘SNS마케팅전략 교육’을 실시한다.교육기간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12시간)이며, 신한은행 하안동지점 3층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생은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은 차별화된 전문가과정으로 구성됐다.수업시간에 인터넷을 활용한 SNS 홍보방법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실습과정이 진행되며, 고객관리 노하우, 세무 절세전략 등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다.특히 자금지원을 받으려면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받게 되는데 평소 소상공인들은 신용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전문가가 상주하여 평소 신용 관리 및 보증기관 활용에 관한 상담도 실시한다.본 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 및 경영관련 자료제공 및 경기도 창업자금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은 사업개시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연리 3.53%, 최대 7천만 원까지 가능하다.한편, 매년 실시되는 소상공인 경영학교 지역특화교육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업마인드, SNS를 활용한 마케팅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매출 활성화와 사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