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자 92명 적발

2010-11-13     김인하 기자

[매일일보=김인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 등 92명이 부정행위로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오후 12시 기준,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자 40명를 포함해 92명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은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자 45명, 4교시 응시방법 위반자 44명, 시험종료 후 답안작성 6명, 기타확인중인 사항 1명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 등 106명이 부정행위로 처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