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뷰 작가의 차기작…카카오엔터, ‘초신작 프로젝트’ 12월 라인업 공개
‘템빨’ 박새날 작가 신작 성장 판타지물 '공작아들 :Re' '최강 패밀리가 왔다!', 가문서 버림받은 가짜 부녀의 복수
2024-12-09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카카오페이지 12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달은 △박새날 작가의 ‘공작아들 :Re’와 ‘아빠가 힘을 숨김’ △고은채 작가의 ‘최강 패밀리가 왔다!’로, 2편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한 작가의 신작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작아들 :Re는 지난 30일 정식 론칭된 현대 판타지 웹소설으로,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지구와 다른 차원을 잇는 문 ‘게이트’를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괴물이 넘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공작아들 :Re는 무엇보다 카카오페이지 대표 인기작 ‘템빨’ 박새날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작가의 전작 ‘템빨’은 누적 조회수 약 11억9000회, 누적 열람자 300만명 이상, 밀리언페이지 달성 등 여러 기념비적인 성과를 세운 작품이다. 이번 신작 역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못 참게 만드는 특유의 높은 몰입감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초신작 최강 패밀리가 왔다는 가족 로맨스 판타지로 주인공 바니아가 가문을 몰락시키려는 이복 오빠 라이언에게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우연히 10년 전으로 회귀하는 상황으로부터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된다. 비극적인 미래를 막기 위해 라이언의 딸이 된 바니아는 그의 복수를 막는 과정에서 제국의 최강부녀로 거듭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12월 ‘초신작’ 작품 론칭 기념으로 두 작품을 감상한 독자 대상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동시에 ‘공작아들 :Re’는 11일까지, ‘최강 패밀리가 왔다!’는 15일까지 매일 작품 감상 시 최대 2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선물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연말 인기 작품들의 복귀 소식을 알리는 ‘복작복작’ 프로모션, 2024년 한 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2024 카카페 어워즈',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을 이용자들과 함께 돌아보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새해 첫날 캐시 선물을 지급하는 '2024 카카페 카운트다운' 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