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브라질 월드컵 기념 한정 모델 시판

모닝, K3, K5, 스포티지R ‘W 스페셜’ 출시

2015-05-12     나태용 기자
[매일일보 나태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모닝, K3, K5, 스포티지R의 ‘W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W 스페셜모델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된다. 각 모델에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고객 선호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모닝 W 스페셜은 주력모델인 트렌디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등•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LED보조제동 △스포츠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이 적용됐다.이어 K3 W 스페셜은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LED 주간전조등‧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LED 보조제동 △17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등을 적용했다.또 K3 디젤 W 스페셜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6인치 알로이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K5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 △가죽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하이패스 시스템이 장착된 ECM 룸미러 등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스포티지R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W스페셜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께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이 기아차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W 스페셜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각각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디젤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R 244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