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활발한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펼쳐

2014-05-1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1일 “제8기 경북 뚝심이 자원봉사단릴레이활동지원사업 및 2014년 영덕군자원봉사릴레이활동”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 이후 손사랑 봉사단에서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침과 뜸봉사를 하고 있으며 8일에는 강구노인대학의 노인대학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9일 지품면그린21어머니회가 지품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는 14일 강구면 독거노인 집에 도배공사를 직접 할 계획에 있어 지역에서 활발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8기 경북 뚝심이 자원봉사단과 영덕군 자원봉사릴레이활동에 참여하는 12개 단체는 병곡면 생활개선회, 손사랑봉사단, 영덕읍녹색어머니회, 영덕고등학교 블루로드, 영해면체육회, 영덕차인회, 강구농협농가주모임, 스타골든벨, 영덕군새마을부녀회 등으로 12월까지 집수리, 마사지, 블루로드걷기대회, 차문화 발전을 위한 전통차 무료 시음회, 목욕봉사, 사회복지시설 이미용 및 목욕봉사 등 봉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영덕군관계자는 “자원봉사 릴레이활동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