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남 구미시의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탈당

구미 갑지구 라 선거구 무소속 출마

2014-05-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춘남 구미시의원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금번 6.4지방선거에 있어 구미 라 선거구 후보 공천과정에서 많은 의문을 제기하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제기된 의혹은 같은 번호에 두 번 세 번 전화가 온 것(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같은 번호를 사용한 의혹)과 착신된 전화에 대한 문제 제기, 지역구(상모사곡, 임오동)가 아닌 송정동 등 타선거구로 여론조사 간 사항, 제 번호가 1번에 호명된 경우는 1~2회 뿐이었다고 의문을 제기 했다. 또 거의 모든 응답이 3번 이하 4번, 5번에 들어간 것과 여론조사 비용을 각 후보자들로부터 각출하였으므로 여론조사를 한 전화번호 및 응답목록, 직접 전화를 건 내용에 대한 녹음자료의 제출의 건 등 요구를 했으나 새누리당은 그 어떠한 의혹조차 해명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구미시의회 라 선거구 김춘남 후보자는 새누리당에 대한 공천을 철회한다며 탈당을 결심, 무소속후보자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