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2015-05-13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신체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입비의 최고 80%까지 정부에서 지원한다.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 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며, 신청방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김포시청 정보통신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기간은 15일∼7월 18일까지 서류평가, 방문 심층상담 후 최종 심사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가 결정되고 8월부터 보급한다.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제품문의 및 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 1588-2670, 정보통신과 (031)980-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