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경영학과 FPS팀, 제11회 대학생 관리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학과는 이화여자대 이화신세계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관리회계학회 주최 전국대학생 관리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공주대 경영학과 FPS팀이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공주대 경영학과 FPS팀은 지도교수인 경영학과 강창수 교수와 4학년 박지훈, 유재학, 3학년 유사랑, 2학년 임영은 학생으로 결성하여 전국대학생 관리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1차 예선을 거쳐 2차 본선에 최종 4개팀이 선정되고, 대회 당일 현장 발표에서 관리회계분야 전문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질의 응답과정을 밞아 최종 국립공주대 경영학과 FPS팀이 우수상이라는 등위를 거머쥐었다.

경영학과 FPS팀은 현장 발표에서“국민은행의 디지털 금융 전환정책에 관한 성과평가”라는 주제로 핀테크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 사이에서 경쟁하는 시중은행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평가하는 등 시의성 있는 주제 선택과 훌륭한 팀워크의 바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강창수 교수는 “학부생이면서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근성 있는 태도로 연구에 임해 준 팀원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의 좋은 경험이 후배들에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