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5년 국도비 예산 4800억 원 확보

흑산공항 및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 속도

2024-12-13     이방현 기자
사진=지난

매일일보 = 이방현 기자  |  신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2024년 대비 400억 원이 증가한 4,8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소 등 자주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비를 확보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흑산공항 건설 29억 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78억 원 ▲국도 77호선(압해~화원) 개설 461억 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76억 원 ▲신안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 17억 원 등 교통SOC사업과 가거도항 복구공사 160억 원 ▲영산강Ⅳ지구 농업개발사업 100억 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56억 원 ▲송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46억 원 ▲팔금 및 금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24억 원 등 농수산개발사업과 기타사업으로 ▲국립 갯벌 세계유산보전본부 건립 27억 원, 국립공원 사업 60억 원 등이다.

그외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23억 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118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4억 원 ▲유각지구 배수개선사업 6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45억 원 ▲서남해안섬숲 생태복원사업 41억 원 ▲신안 북부권 염생식물 색생복원 14억 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예산이 확보되었다. 

이와 함께 ▲도서개발사업 193억 원 ▲도서식수원개발 97억 원 ▲권역단위 거점개발 61억 원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지방이양 전환사업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관광 산업육성과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신안군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해당 부처 및 기재부 반영을 위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여 2025년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힘들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내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을 적기에 투입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 한국 스포츠 베팅 카지노 도박 사이트 온라인 도박 스포츠 베팅 게임 카지노 서울 제왕 카지노 사이트 오딘 카지노 노구라 카지노 토르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게임 카지노 슬롯 트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