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경, 지난 여름 백년가약 맺었다
2024-12-16 강연우 기자
배우 김재경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경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몬스터' '악마판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