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글로벌 보안 경쟁력 입증' 국내·외 정보보호 경쟁력 강화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 신규 취득
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정보보호 경영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001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와 ISMS-P의 인증과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은행의 ESG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으로서 광주은행은 조직, 인적, 물리적 및 기술적 보안의 4개 영역, 총 93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통합 인증 제도인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와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도 2019년에 국내 은행권 최초로 취득해 5년 연속 유지 및 갱신중이다.
이번 인증 취득 및 갱신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보안체계 선진화 추진에 대한 광주은행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안 경쟁력은 물론 개인신용정보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보여준 '정보보안 체계 선진화' 구축의 결과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당행의 전산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에 대해 대외적인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이는 고객 정보보호에 대한 광주은행의 '진심의 성과'"라며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