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크리스마스 맞아 드림스타트에 식품꾸러미 전달
2024-12-17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30개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꾸러미 지원에는 13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17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역 사회와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분기별로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 업체가 동참해 식품꾸러미를 지원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