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5년 1차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수강료 무료'
2024-12-17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1차 정규강좌 수강생 205명을 내년 1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강 신청은 동구민이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교육강좌는 공예 과정 2개, 인문/교양 과정 3개, 문화/예술 과정 4개, 문해교육 2개, 자격증 과정 3개 등 총 5개 분야 14개 강좌가 개설됐다.
신규 강좌로는 ‘보자기 아트’, ‘나도 그림책 활동가! 교육연극지도사 2급’, ‘내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타로 상담사 2급’, ‘스마트한 펫시터 준비하기,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과정’, ‘올뷰티! 메이크업 & 네일아트’, ‘소소한 행복! 오일 파스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문해교육(챗GPT 활용)’,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 SNS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강좌를 다수 신설하여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3일~4월 10일까지이며, 교육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 배움터와 채움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구민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