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경쟁률 7.7대 1 모집 종료
사회복지전공 및 상담·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
2024-12-17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한 가운데 사회복지전공 및 상담·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이 경쟁률 7.7대 1로 모집을 종료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 및 상담심리대학원 상담·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했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이다. 온라인 대학임에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전국 산학연계기관을 통해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상담심리대학원 상담·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상담심리대학원이다. 5개 심리상담센터(△서울 본교 △분당 △인천 △대구 △광주)와 전국적인 상담기관 연계로 생생한 상담실습 및 자격증 수련 프로그램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교육부 박사과정 개원 승인으로 2개 특수대학원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5일까지 박사과정을 모집했다. 사회복지전공 박사과정은 5명 정원에 26명이 지원해 경쟁률 5.2대 1을 기록했다.
상담·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은 10명 정원에 90명이 지원해 경쟁률 9대 1을 기록했다. 2개 박사과정 총 15명 정원에 116명이 지원해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셈이다. 현재 최종 면접을 거쳐 오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