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 ‘우리쌀누룽지’ 출시

2015-05-1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 제품인 ‘우리쌀누룽지’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산 쌀과 찹쌀을 사용해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것과 같은 원리를 적용했다. 강불, 중불, 약불 3단계 열처리 과정을 거쳐 맛이 좋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물을 부어 먹는 간편식이다.양이 적은 여성들을 위한 ‘소컵’(30g, 1500원), 상대적으로 먹는 양이 많은 남성을 위한 ‘큰컵’(60g, 2000원)이 있다.한편,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누룽지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30대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