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4굴, 세계적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다

셰프들의 선택과 미식가들의 찬사 집념과 기술혁신의 결실, 글로벌 시장을 열다

2024-12-17     이방현 기자
사진=1004굴의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인구소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목표로 민선 7기부터 추진한 1004굴 양식산업이 세계적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민선 8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1004굴 양식산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양식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세척, 선별,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제작하여 노동력 감소 등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1004로고를 패각표면에 레이저 각인하여 원산지 증명과 고급화 브랜드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주도의 1004굴 양식산업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자체 양식학교를 운영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신안군의 다양한 노력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1004굴은 에빗, 라미띠에, 보르고한남 등과 같은 파인다이닝(고급식당)은 물론 JW메리어트제주, 페어몬트 엠버서더 등과 같은 호텔 20곳 이상에 납품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셰프는 “1004굴은 풍미가 매우 뛰어나고,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다양한 요리에 완벽히 어울린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렇게 국내외 파인다이닝에서 핵심 재료로 자리잡고 있는 1004굴은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다. 홍콩으로 1차 수출을 마치고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과도 수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수출협의가 구체화 되면 1004굴은 아세안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신안군수는 “청년이 떠나지 않고. 나갔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높은 일자리와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줘야된다”라고 말하고 “그런 취지에서 시작했던 1004굴 양식산업이 오랜시간 시행착오와 어려움 끝에 이제는 버젓이 우리 신안군의 수산 주력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1004굴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아세안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미식 시장에 널리 알리고 ASC 국제인증과 패류 생산해역 지정 등 수출기반을 마련해 세계적인 명품 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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