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주민 초청 오페라 공연 성료
2024-12-17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오페라 공연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양일간 가족 동반 관객 등 약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지역사회의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오페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성신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