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설명회 등 개최
서울지역 207개 금고 입후보예정자 참석 예정, 공명선거 결의대회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와 금고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설명회 및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절차 △후보자등록신청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현직 이사장의 제한·금지사항 등 동시이사장선거 후보자가 꼭 알아야 할 제반사항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19일은 서울 강북권(14개구) 127개 금고, 20일에는 강남권(11개구) 80개 금고가 대상이며, 해당 권역별 개최일시에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다른 권역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입후보설명회에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입후보예정자들의 공명선거 실천을 결의하는 결의대회도 양일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안내할 예정인 만큼 입후보예정자들은 이번 설명회에 꼭 참석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2025년 1월 21일부터이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