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배치
공단 등 지역특성 살려 106개업체와 협력, 구인.구직업무 추진
2015-05-14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손덕환)는 구인·구직 업무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주민센터 내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소요동은 관내 공단 등 지역의 특성을 살려 피혁, 염색 협회 및 기타 106개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구인 및 구직 상담, 알선 등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관계자는“피혁업체들은 인력을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센터의 구인, 구직업무를 위한 직업상담사 배치는 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직업상담사는 취업률 제고와 현장성, 접근성 강화를 위해 소요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되었으며 구인·구직 상담, 고용안전정보망(Work-Net) 등록관리,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