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드론쇼부터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 캐럴까지…"더핑크퐁컴퍼니, 크리스마스 특집 라인업 공개
- 40만 제곱미터 대지에서 300대 드론 아트쇼 개최… 핑크퐁, 아기상어와 K문화유적의 앙상블 선보여 -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팝업스토어 오픈… 상영회, 룰렛 이벤트, 한정판 굿즈 증정까지 - 美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 캐럴 등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음원·IPTV 프로모션 공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크리스마스 특집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300대의 드론쇼부터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팝업스토어,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 캐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연말 연휴의 설렘을 선사한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 경주에서 개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가 오는 21일 경주 황남동 고분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25개 언어, 7000여 편의 콘텐츠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K문화유적의 앙상블을 현장에서 엿볼 수 있다.
특히, 40만 제곱미터 규모의 광활한 대지 위에 드론 300대가 정교하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연말을 맞아 경주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동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팝업스토어,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오픈
KBS 1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한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의 팝업스토어가 오는 26일까지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오픈한다.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는 2020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의 후속 시리즈로, 고향 스타리아에 대한 기억과 무한했던 마법 능력을 잃어버리고 하루에 한 번만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핑크퐁’이 겪는 모험을 다룬다.
화려한 그래픽과 거대한 스케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힘입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팝업스토어에서는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상영회가 매주 주말마다 일 3회 진행되며, 행운의 룰렛 이벤트,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리미티드 굿즈 및 100% 당첨 뽑기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가 가미된 다양한 캐릭터 포토존 또한 구성돼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 캐럴 등 성탄절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음원·IPTV 프로모션 공개
크리스마스를 맞아, 총 46편의 신규 영상과 13개 언어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특히,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와 콜라보한 캐럴송 ‘Christmas Song with Baby Shark & Sesame Street’는 지난 30일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캐럴 음원 6곡이 담긴 앨범 ‘2024 핑크퐁 아기상어 해피 크리스마스 캐럴’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