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제5회 성과관리위원회 개최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5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성과시상금 지급안 ▲2024년 시군종합평가 시상금 지급안 ▲2024년 하반기 제안제도 등급심사 심의안 ▲2025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 계획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 우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급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정발전 우수분야를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총 27건이 선정됐다.
시는 실적 기여도에 대한 합리적 평가를 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0개 지표 담당자에 대해서도 성과에 따른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채택된 16건의 제안에 대해 창의성, 노력도,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등급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025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계획(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안정적인 팀 평가를 위한 통합성과 평가 체계가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과관리위원회는 포천시 주요 정책의 평가 방향을 설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성과에 따른 합리적 평가와 보상을 통해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